[일드 추천] 중쇄를 찍자 리뷰 결말 줄거리 리메이크

쿠로키 하루

오늘의 추천 일본드라마는 중쇄를 찍자! 다. 재밌는 일드다. 여러 일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연기파 배우 쿠로키 하루가 주인공이다. 현재 ott 웨이브 티빙 왓챠 넷플릭스로 시청 가능하다.

중판출래

중쇄를 찍자! 重版出来!

방영 : 2016년 2분기 일드

장르 : 회사물 직장물 직업물 성장물 오피스물

몇부작 : 10화

출연 : 쿠로키 하루, 오다기리 죠, 사카구치 켄타로, 마츠시케 유타카, 나카가와 타이시, 타카츠키 사라, 타케다 리나, 마키타 아쥬, 나가야마 켄토

<평점 : 4점>

5점 인생작
4점 재밌다
3점 보통
2점 재미없다
1점 최악

<줄거리>

쿠로사와 코코로

유도 선수였던 주인공 쿠로사와 코코로(쿠로키 하루)가 부상 때문에 운동을 그만둔 후, 만화 잡지 출판사에 입사하면서 편집자로 성장해가는 스토리다.

만화

주인공이 작가들 동료들과 함께 만화를 만들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진행되며, 만화 업계를 그리고 있다. 밝고 희망찬 분위기다.

행동파

즉, 중쇄를 찍자는 신입 편집자 쿠로사와 코코로의 재미있는 만화를 만들기 위한 분투기다. 주인공이 맑고 무한 긍정캐에 파이팅 넘치는 행동파라 보는 사람까지 동화돼서 힘나고 기분 좋아진다.

편집자

제목 중쇄를 찍자의 뜻은 많이 팔려서 중쇄를 찍을 만큼 인기있는 만화를 만들고자 하는 편집자로서의 꿈을 의미한다.

<후기 리뷰>

스포 없음



중쇄를 찍자는 일드 특유의 특징을 보여준다.

직업물

첫째, 직업물 드라마

중쇄를 찍자의 주인공은 만화 잡지 편집자로 만화 업계의 양상을 보여준다.


일드 직업물은 직업소개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다양한 직업군을 다룬다. 그냥 직업인 주인공이 연애하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니라, 직업인으로서 일하는 과정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직업 정신과 서사를 잘 버무린다.

일드

주인공을 특정 직업으로 설정해서 업계의 특징을 이야기에 녹여서 스토리를 풀어낸다. 그래서 직업물 일드를 보면 직업소개 박람회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내가 직업물 일드 처음 봤을 때 일본 정부가 공공 사업?으로 직업물 제작을 장려하는 건가 생각했을 정도로 각종 직업의 면모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괴짜

둘째, 만화스럽게 과장되고 비상식적인 괴짜 주인공

느슨해진 판에 긴장감을 주는 괴짜 주인공이 특히 직업물 일드에 많이 나온다.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들 사이에 괴짜 주인공이 나타나서 사람들에게 자극을 준다는 구성을 종종 볼 수 있다.

만화적

한국드라마에도 괴짜 주인공이 있지만, 일드는 만화스러울 정도로 캐릭터가 훨씬 과장되고 특이하다. 그리고 캐릭터가 왜 그런 성격이 됐는지 이유와 서사를 설명하지 않는다. 그냥 그런 사람인 거다.

긍정캐

일드 치고는 중쇄를 찍자 주인공이 그렇게 괴짜는 아니긴한데 어쨌든 엄청나게 긍정적이라 만화적인 캐릭터다.








참고로 결말이 중요한 드라마가 아니다. 주인공이 직업인으로 성장해가면서 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라 딱히 결말이랄 게 없다. 그냥 팀원들과 기분 좋게 회식하다가 끝난다.



결론적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일드 중쇄를 찍자 추천한다. 중쇄를 찍자 보러가기 다시보기 하시길

김세정

한국 리메이크 드라마 '오늘의 웹툰'

이번 주에 1회 시작하는 sbs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이 중쇄를 찍자의 한국판 리메이크다. 김세정이 주인공이고, 최다니엘 남윤수 남보라 손동운 등이 출연한다.


원작은 일본 환경에 맞게 만화 잡지가 배경이고, 오늘의 웹툰은 한국 환경에 맞게 배경을 웹툰으로 바꿨다.

온마음

등장인물 소개를 읽어보니 원작과 달리 한드는 주인공 온마음이 1년 계약직이라는 설정을 추가했다. 또 원작에 없던 주인공 가족도 추가됐다. 원작 내용에 더 살을 붙이나 보다.


그리고 원작은 럽라가 없는데 아마 한드도 없을 거 같다. 남캐들 그냥 주인공의 직장 동료들이다. 남주 없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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